내가 땅을 고치리라 (역대하 7:12-14)

 

오늘은 “땅을 고치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토요일 8월 15일은 우리 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지 70년이 되는 날입니다.
일본나라에 1910년부터 1945년까지 36년동안 지배를 당하였습니다.
그러다가 1945년 - 지금으로부터 70년 전이지요 - 일본이 2차 세계 대전에 패망함으로 우리나라가 해방을 얻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너무 길지 않아요? 70년이 지났습니다.

우리 나라가 해방 70년을 맞았는데도 별로 기쁘지 않습니다. 해방을 맞고 정말로 기뻐한 기간은 1년도 안됩니다.

여러분 우리 한국의 역사를 잘 아실 줄로 믿습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았습니다. 온 국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면서 우리 나라가 일본으로부터 벗어나게 된 것을 기뻐하고 축하하였습니다.

그런데 해방을 맞으면서 우리 나라는 남과 북이 갈라졌습니다.
남쪽은 미국의 영향으로  자유 민주국가를 세웠고,    북쪽은 쏘련의 영향으로 공산주의 국가를 세웠습니다.

그후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남과 북으로 갈라진지 5년후 1950년 6월 25일에 한국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북한은 남한을 점령해서 자유 민주국가를 무너뜨리고 남과 북을 연합해서 공산국가를 세우려 하였습니다.

얼마전 우리는 6.25 한국 전쟁 65주년을 맞았었지요. 쓰라린 역사입니다.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휴전중입니다.

1953년에 전쟁이 멈춘 후에 지금까지 한국은 남과 북으로 계속 갈라져 있으며 서로 총뿌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해방 70년을 맞았지만 남과 북은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는것입니다. 36년 일본의 다스림보다 더 긴 기간을 같은 동족끼리 서로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해방 70주년을 맞아서 어떻게 하면 참된 해방, 남과 북이 하나가 될수 있을까를 많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1945년 남과 북이 처음 갈라졌을 때에는  북한이 남한 보다 훨씬 잘 사는 곳이었습니다.  평양은 제 2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려 질 정도록 예수를 열심히 잘 믿었드랬고,  남쪽보다 훨씬 잘사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70년이 지난 지금은 어떠합니까?
북한에는 예수를 믿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다 처벌을 받습니다. 70년 전에 신앙을 가졌던 사람은 조용히 숨은 가운데 믿고 있을것입니다. 밖으로 나는 크리스챤이다 라고 하면 당장 죽임을 당합니다.  북한이 얼마나 살기 힘든 곳이 되었습니까?
많은 사람이 죽을 각오를 하고 탈북합니다.  현재 중국에 10만명 가량의 탈북자들이 있다고 하며, 남한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2만 5천이 된다고 합니다.
북한에는 먹을 것이 부족합니다. 의료 시설이 부족합니다. 자유가 없습니다. 가는곳 마다 감시 감시 감시입니다.
우리 남한은 어떻습니까?
가는 곳마다 교회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 1000만이 넘습니다. 먹을것이 풍성합니다. 자유가 있습니다. 살기 좋은 나라라고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찾아 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남과 북이 하나가 될수 있을까요?
세계적으로 분단된 나라가 세 나라가 있었습니다
독일과 베트남과 한국입니다.

독일은 1945년 세계 2차 대전에 패망함으로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어졌습니다.  그러다가  1930년에 통일이 되었습니다. 아무런 피를 흘리는 일이 없이 통일이 되었습니다.
베트남도 통일이 되었습니다. 이 나라는 전쟁을 통해서 통일이 되었습니다.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이 서로 싸웠고, 여러 나라가 이 전쟁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북베트남이 이겼습니다. 그래서 베트남은 공산주의로 통일이 되었습니다.

이제 지구상에 같은 민족으로서 갈라져 있는 나라는 우리 한국 뿐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가 될수 있을까요?

나누어진지 70년이 지났고, 관계 개선을 위하여 수많은 노력을 하지만,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모습을 볼때에 그저 답답하기만 합니다.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남한과 북한의 평화로운 통일을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하겠습니까?  아무것도 할 것이 없겠습니까?  그냥 안타갑게 바라보고만 있어야하겠습니까?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모든 상황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런 희망이 없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점점 깊은 구렁텅이에 빠져가는 듯한 그런 상황 속에서는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는 말씀입니다.

선한 일을 행하도록 도와주는 가장 완전한 책이 곧 성경입니다.

1.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의무입니다. 기도는 무엇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런지 그 범위가 무한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일하시도록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솔로몬왕이 성전을 완공하고 하나님께 봉헌하였을 때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신 말씀입니다

밤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셨어요.  성전을 세운 솔로몬을 기뻐하시고 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13절 말씀에 보면 앞으로 이루어질 일에 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할 수도 있다
혹 내가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할수도 있다
혹 내가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수도 있다

여러분 비가 내리지 않고, 해충들이 무리지어 와서 토산을 먹어 치우고, 몹쓸 염병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되면  여러분 그 땅은 살기가 매우 어려운 곳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그런  땅은 사람이 살기 어려운 땅,  복받지 못한 땅, 저주의 땅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70년 전에는 북한의 산에는 나무로 울창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나무가 많이 없다고 합니다.   70년전에는 비옥한 땅이어서 곡식이 풍성하였었는데 지금은 그러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백성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생명을 잃는 사람도 수백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더 이상 축복의 땅이 아닙니다

7:13절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면
이 말씀을 다르게 읽을수도 있습니다
혹 내가 하늘문을 열고 비를 내릴수도 있다  그 땅에
혹 곡식이 기름지게 잘 자라도록 할수도 있다  그 땅에
혹 내가 모든 질병이 생겨나지 않도록 할수 있다  그 땅에

여러분 비를 멈추게 하실수 있는 하나님은  그땅을 푸근하게 적시도록 비를 흡족히 내리실수 있으며
메뚜기로서 토산을 먹게 하실수 있는 하나님은  메뚜기를 날려 버리시고, 곡식이 잘 자라도록 유익을 주는 벌레들을 보내실수도 있지 않습니까?
염병이 생겨 백성을 괴롭힐수 있게 하실수 있는 하나님은  모든 백성들로 하여금 강건하게 지내도록 넉넉히 도우실수 있는 하나님이 아니십니까?

저는 그런 하나님이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14절의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너무나 귀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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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7:14 /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  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여러분 이 말씀 가운데 어떤 말씀이 눈에 들어옵니까? 어떤 말씀이 마음에 쏙 듭니까?
그 땅을 고칠지라
저는 이 말씀이 너무나 좋습니다. 마음에 감동이 됩니다. 그 땅을 고칠지라
여러분 하나님은 그 땅을 고치실수 있는 하나님이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남한 땅을 고칠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북한 땅을 고치실수 있습니다
피폐한 땅을, 황무지 땅을, 저주 받은 땅을, 살고 싶지 않은 땅을 고치실수 있으십니다

싸움으로 피흘린 땅을 평화의 땅으로 고치실수 있으십니다
우리는 그런 하나님을 믿습니다
역대하 7:14절 말씀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땅을 고치십니다.

우리는 우리 하나님께서 북한의 땅을 고쳐주시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땅을 고치시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냥 소원하는 것으로 멈춰서는 안됩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말씀하십  니다
7:14 - 스스로 기도하고 나의 얼굴을 구하면  입니다
스스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밝은 얼굴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기도를 들으시고 얼굴을 우리를 향하시고 그 땅을 고치십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과정을 통해서 고치실런지 우리는 알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을 믿고 믿어도, 우리가 하나님을 다 안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언제 역사하실지,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실지 모릅니다

단지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을 믿고 기다리며,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하라고 하는 것은 믿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북한 땅을 고쳐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지요? 저도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를 회개해야 합니다
광복 70주년이 되었는데
정치적으로 아무리 해도 통일이 안될거야
경제적으로 아무리 도와줘도 통일은 힘들거야
외교적으로도 쉽지 않을거야 
여러분 우리는 이렇게 어려울거야, 어려울거야 라고만 생각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그런 가운데 있지 않습니까?

오늘 하나님께서 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땅을 고치시는 분이십니다. 아멘

그러니까 우리 하나님께서 친히 그 땅을 고치시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이 거의 끝날 무렵에 영국군 33만 5천명이 독일군에게 포위되었다고 합니다.  프랑스 해안 단케르트 지역에서 완전 포위되었습니다.
빠져나올수가 없어요
그 당시에 영국 수상은 윈스턴 처칠이었습니다
의원들이 다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의원들이 처칠에게 묻습니다. 우리 군인 33만 5천이 포위되어 있는데 가만히 있어도 되겠나?
처칠 - 아무 대답 없어
의원 - 다시 질문, 이런 어려운 판국에 졸고 있는가?
처칠 - 나는 졸지 않습니다. 기도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의원들이 숙연해 짐, 논쟁을 그치고  국민들에게 기도할 것을 호소.
온 국민들이 33만 5천 군인을 위해 기도

처칠 수상도 하루 온종일 웨스트 민스터 성당의 성가대 석에서 기도  금식하며 눈물로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이상한 일이 벌어짐
하늘에서 엄청난 비, 폭우가 쏟아져서 영국군을 공격하려던 독일군 전차들이 물에 빠져서 앞으로 가지 못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안개가 독일 군 지역에 가득참
이틈을 타고 영국 군인들은 무사히 탈출하였다고 함

여러분 지도자가 회개하고 기도하면 큰 효력이 있을 것입니다
온 백성들이 함께 기도하면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실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그 땅을 고치시는 분이십니다.

2. 하나님은 어떤 사람의 기도를 들으십니까?
7:14 -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그 죄를 사하시고 그 땅을 고치십니다.

여러분 14절 말씀을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누구라고 하였어요?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백성이 어떻게 되었나요 ?
그 악한 길에 빠져있습니다
그 악한 길에 빠져 있어서 하나님께서 비를 내리지 않고
메뚜기로 곡식을 삼키게 하고
염병으로 유행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악한 길에서 떠나야 합니다
악한 길에 그대로 있으면 마음이 겸비해 질수가 없습니다
악한 길에 그대로 있으면 하나님께 기도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지 않습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오늘 14절 말씀에 보면 이 사람도 악한 길에 빠질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악한 자리에 빠집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 땅을 치십니다. 그 땅을 황폐케 합니다. 그 땅에서 아무런 복된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피흘리는 땅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하나님의 백성이 악한 길에 완전히 빠질수 있어?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생각할런지 모르지만 이 세상에는 이런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여러분 1950년 6월 25일에 한국 전쟁을 일으켰던 북한의 지도자 김일성은 예수를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외할아버지 강형욱은 칠골에 있는 하리 교회를 세운 사람이요 그 교회의 장로님이었습니다
김일성의 아버지 김형직은 아내 강신희의 전도를 받고 칠골 하리 교회 집사가 되었고 기독교 학교인 숭실중학교에 다녔다고 합니다


김일성의 어머니 강신희는 전도에 매우 열심이어서 이것을 본 빌리 그래함 목사의 장인인 벨( Nelson Bell) 의료 선교사는 그녀의 이름을 강반석이라고 고쳐 주었고 지금도 북한에서는 김일성의 어머니 이름을 강반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일성은 어머니 손에 이끌려 주일학교에 잘 다녔고, 어머니 강반석이 1932년에 죽으면서 성경책을 절대 손에서 놓지 말고 해방이 되거든 전국 방방 곡곡에 교회를 더 많이 지어라 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김일성은 중학교 시절에 교회를 열심히 다녔고, 성탄절에 성극을 할 때에는 꼭 예수님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사람의 중심은 하나님이 보시기 때문에 우리가 알수가 없지만, 사람들이 볼때에는 김일성은 좋은 믿음의 가문에서 자랐고, 믿음 생활을 잘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보여졌습니다.

그런데 역대하 7:14절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하나님의 백성이 악한 길에 빠졌습니다. 아주 깊이 빠졌습니다.  완전히 빠졌습니다. 도무지 빠져나오지 못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그가 북한을 지배할 때에 북한 땅은 병들기 시작했습니다. 제 2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려질 정도로 교회가 부흥했던 땅이 점점 점점 죄악으로 물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전쟁을 일으켰고, 온 땅에 피를 뿌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의 아들이 물려 받았고
이제 그의 손자가 이어받아서 그 땅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인간적인 눈으로 보기에는 어떻게 그 땅이 회복되고, 고침받고 축복의 땅이 될수 있겠는가 도무지 도무지 불가능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솔로몬 왕에게 주신 말씀은 지금도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어떤 모양으로 역사하시든지 그 땅의 지도자와 백성들이
그 악한 길에서 따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들의 죄를 사하시고 그 땅을 고치실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미국에 살지만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오 하나님 북한 땅의 지도자들이 악한 길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생겨나게 하옵소서
그들이 하나님 앞에 많은 죄를 범하였다는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들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겸비한 마음이 되게 하옵소서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은 세상적인 방법으로 아무리 해 보아도 안 될 때에
아하 이것이 아니로구나, 하나님의 방법대로, 성경의 방법대로 기도해야겠구나 하고 돌아서야 합니다
아니 세상적인 방법보다 먼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니느웨 백성들이 죄악으로 가득찬 것을 보시고  친히 멸하실 것을 계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에 굳게 작정하셨습니다 그 땅을 벌하려 하셨습니다.
날자도 정하셨습니다. 40일 후였습니다
그리고 선지자 요나를 보내어서 죽음을 준비하라고 하였습니다
요나는 도망쳤지요. 그들이 두려워서, 그들은 마땅히 멸망을 받아야하겠기도 멀리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나를 다시금 니느웨로 보내셨습니다. 40일이 지나면 너희는 끝이다. 멸망이다 를 외쳤습니다
요나가 회개를 권한것 아닙니다.
심판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습니까?

니느웨 임금이 돌아셨습니다. 악에서 떠났습니다. 자기의 죄악을 깨달았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왕복을 벗고  재를 무릎쓰고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 살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얼굴을 구하였습니다. 악한 왕이었는데 여러분 이 악한 왕이 이렇게 하리라고 상상할수 있습니까? 상상 할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였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 땅에 심판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심판이, 멸망이 정해져 있었었는데 하나님이 이를 고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스스로의 계획을 부셔뜨렸습니다  하나님이 스스로 세운 계획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을 상상할수 있습니까? 상상할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 하셨습니다. 멸망시킬 계획을 거두어들였습니다

여러분 니느웨 성에 있었던 역사가 북한 땅에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남과 북이 통일 되면 무엇인가 해야 할것 같아서 통일 기금을 모두고 있습니다. 매월 80불을 적금에 들어 지금 1600불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부족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한국 백성으로서 한국 크리스챤으로서 남과 북의 통일을 위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하면 하나님 앞에 너무나 부끄러울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는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여러분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은 우리 주님의 명령입니다
원수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는 것은 우리 주님의 주신 명령인 것입니다.
중동에서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합니까? 그러면 우리의 동족인 북한을 위해서 더욱 기도해야 합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자연 재해로 어려움 당한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구제금을 보냅니까? 그러면 우리 동족인 북한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구제금을 주어야 합니다.

우리 민족간에 다시는 전쟁이 있지 않게 하옵소서
남한의 모든 성도들이 남북의 평화로운 통일을 위해서 기도하게 하소서
비록 원수이지만 우리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면서 김정은을 위해서,
북한의 지도자들이 그들의 죄를 깨닫고 돌아서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3. 마음이 겸비할 때에 하나님은 그 땅을 고치십니다.
여러분 북녘땅의 지도자들은 마음의 겸비함을 모릅니다.  북한 사전에 “겸비”라는 말이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통일부에서 제작한 북한 용어 사전에는 ‘겸비’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시고 그 사람에게 복을 내리십니다
성경 어디에도 교만한 사람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 라는 말을 볼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성경은 “교만은 패망의 앞잡이”라고 하였습니다
잠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대하 7:14 /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  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마음이 겸비하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스스로 부족한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는 하나님 앞에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마음이 겸비하면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압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들을줄 압니다.
지금 북한 지도자에게는 이런 면을 조금도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이런 겸비함이 전혀 없는 그런 태도로 살면 그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이 없습니다. 그가 다스리는 땅은 고쳐지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니느웨 왕이 재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회개하였듯이 우리 성도들이 이를 위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우리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에 그의 마음이 불현듯 갑자기 겸비한 마음이 되어진다면 우리 하나님께서 그 땅을 고치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일성이 믿음의 가정에서 자랐고, 어렸을 때에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였는데 그 후에는 악한 자리에 깊이 깊이 빠져서 온 민족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것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않아야 합니다
항상 내가 교만해 지지 않나?   겸비함이 나에게서 사라지지 않나? 이런 것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역사하심에 어긋남이 없습니다
기도하는 자를 축복하시고
마음이 겸비한 자를 축복하십니다

며칠있으면 광복 70주념입니다  여러 가지 행사를 할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 땅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 조국의 평화 통일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지 않았음을 회개하십시오
우리 조국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분이 하나님 한분 뿐임을 확실히 믿지 못하였음을 회개 하십시오
원수까지도 사랑하고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입니다
우리 나라에 평화로운 통일을 가져오고,  통일 한국이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사랑하고, 섬기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땅을 고치십니다.